美 의사를, 제약사 영업사원 판촉 67% ‘만족’

2008-12-19 04:51:23

e-메일 판촉에 대한 호응도 점차 높아져

SDI최신 보고서 “2008년 영업사원 효과“에 의하면 접견 조사한 496,000명 이상의 의사 중 68%가 지난 4주 동안 제약회사 영업사원이 방문할 경우 하던 일을 멈추고 이들과 얘기했다 고 응답하고 67%가 영업사원에 의한 판촉에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최근에는 소위 e-판촉(detailing)을 들고 있다. 즉, 비디오나 e-메일로 접근하는 경우가 유행되고 있으며 특히 영업사원 규모가 작은 경우 판촉 보완으로 활용되고 있다.

어떤 의사들은 편이성으로 전자 판촉을 선호하고 있다한다. 회사측으로는 비용 대비 효과가 커서 전자 판촉으로 영업사원의 의사 판촉 면담에 효과적으로 보조하고 있다.
38% 의사들은 영업사원 방문보다 온라인 판촉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여기고 있으며 34%는 영업사원 면담과 동일하게 효과적이라고 응답했다. 그러나 48%는 e-판촉은 판촉 미팅이나 이벤트만큼 효과적이지는 못하다고 한다.

e-디테일 판촉은 제약 판촉의 겨우 2-3%를 차지하지만 점증하고 있다. 어떤 회사는 회의적인 반면 머크 제약은 모두 포용하고 있다.

제약 영업활동에서 학회 방문, 병원 사전 예약 접촉 그리고 의사들에 개인 편지 등의 판촉은 인기 있는 방법이 아니다. 의사 접촉을 위해서 제약회사가 시간과 돈을 지불한다면 경쟁력을 제고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접견한 제약회사 절반은 이러한 논의에는 별로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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