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자궁내막증 치료제 비산네 유럽서 허가 신청

2009-01-10 05:10:38

700명 환자대상 임상시험결과 안전성-유효성 입증

바이엘은 만성 부인과 질환인 자궁내막증 치료제 비산네(Visanne)를 유럽 의약청에 시판 허가 신청했다.

자궁 내막증은 장기 지속되는 질환으로 급성 및 재발성 통증으로 여성의 삶을 유린하는 질환이다. 현재 자궁내망증 치료는 고나도트로핀 분비 호르몬 유사 물질을 사용하고 있으나, 심한 부작용 때문에 단기 투여하고 있는 실정이다.

비산네(dienogest)는 기존 치료제와 유사한 효과를 거의 부작용 없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신약으로 여러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 및 안전성이 700명의 여성에게 15개월 투여한 시험에서 입증도었다.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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