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병원장에 연세대의대 김광문 교수 취임

2009-03-06 14:53:53

공단 직영 모델병원으로 역할 강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병원장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김광문 교수(63세)가 3월 6일 취임했다.

신임 김광문 일산병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1972년)했으며, 영동세브란스병원(현 강남세브란스병원)부원장 및 원장(1996년8월~2007년1월)을 역임했다.

김광문 원장은 우리나라 두경부외과 음성언어의학의 개척자로 1981년 일본 구루메대학, 1984년 불란서 리옹1대학을 수료했고 대한이비인후과 학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국·내외 학회에 수많은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김원장은 “앞으로도 일산병원이 국민들에게 높은 의료수준과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특히 공공의료의 중심병원으로서 모델병원 역할을 더욱강화하고, 경영 효율성 및 투명성을 제고해 더욱 더 국민에게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신임 김광문 원장의 임명을 통해 일산병원의 건립 목적에 합당한, 모델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광문(金光文)>
△1946. 7. 17일생 (63세)
△학 력
-용산고등학교 (1965)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학사 (1972)
-연세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석사 (1975)
-연세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학사 (1980)

△주요 경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교수 (1993~현재)
-영동세브란스병원장 (2003.2~2007.1)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안․이비인후과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2000.4~2003.2)
-영동세브란스병원 부원장 (1996.8~2000.3)
-연세대학교 음성언어의학연구소 소장 (1991.10~2000.2)

△논문 및 저서
-2009년 1월까지 이비인후과 관련 국․내외 논문 2,033편
-최신 이비인후과학(일조각, 1987) 등 4책

△포상 등
-제1회 보원학술상 (1988.5)




이성호 기자 lee@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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