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냉키의 연말 경기회복 언급에 제약주가 상승세

2009-03-21 05:11:41

BMS, 아보트, 화이자 등 제약주가 바이오텍 주가 상회

지난 3월 16일 월요일 주식 시장에서 연방 준비위원회 버냉키 회장이 금년 말경에 불경기가 끝날 것이라는 발표에 힘입어 제약주가가 전반적으로 바이오텍 주가를 상회하고 있다.

BMS, 아보트, 화이자, 릴리 제약 등 거대 제약 주가들이 모두 2% 이상 상회하였고 아스트라제네카, GSK, 노바티스 및 사노피-아벤티스가 유럽에서는 최대 승자로 미국에서는 3% 이상 주가 상승을 보였다.

한편, 유나이티드 테라퓨틱스(UTHR) 바이오첵 회사의 주가는 9% 감소한 60.49달러로 마감되었다.

지난 월요일 UTHR측은 FDA가 타이바소(Tyvaso) 신제품의 허가 심사에서 제품의 전달체계에 문제가 있어 4월 30일 마감 일에 최종 허가를 내 주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회사측은 이 문제가 곧 해결 될 것이라고 밝혀 FDA 허가가 약간 지연될 것으로 인식되었다. 유사품은 이미 리모듈린(Remodulin)이라는 상표로 시판되고 있다.

한편 바이오텍 회사인 CVT 주가는 일본 아스텔라스 파마가 주당 16달러 인수 제안을 철회하면서 5% 떨어진 주 당 19.70달러로 거래되었다. 지난 주 질레드 사이언스(GILD)가 주 당 20달러 총 14억 달러로 CVT 인수를 제시했다. CVT 주가는 아스텔라스가 재차 상향 인수 제의해 올 것으로 예상하여 지난 주 주가가 상승했었다.




진 호 기자 ho.chin@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4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