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께다, 헬리코박터 2차 치료제 램피온 허가 신청

2009-03-31 09:54:38

란소프라졸, 아목시실린 및 메트로니다졸이 함유된 복합제

다께다 제약회사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elicobacter pylori)균 2차 박멸 치료제로 램피온(Lampion) 항생제를 일본 후생성에 허가 신청을 제출해 주목된다.

회사측에 의하면 램피온은 복합제로 란소프라졸, 아목시실린 및 메트로니다졸이 함유된 제제이다. 현재 위 십이지장 궤양에서 헬리코박터 균 박멸 치료에 대한 표준 치료약으로는 아목시실린과 클라리트로마이신(Clarithromycin)이 제시되고 있다.

일본 보건당국은 이러한 표준 치료로 헬리코박터 균이 박멸되지 않을 경우 2007년 8월에 클라리트로마이신 대신 메트로니다졸(Metronidadole)로 대체하도록 인정한 바 있다.

램피온은 매일 복용하고 2차 헬리코박터 균 박멸 치료에 환자의 순응을 증가시킨 것으로 효과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헬리코박터 균 박멸 치료제로 란삽(Lansap)과 함께 추가로 램피온이 환자와 의료진에 선택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회사측은 크게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일본 다께다는 연구 개발 중심 제약회사로 세계 90개 국가에서 자사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주요 상표 의약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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