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나 교수, 남성과학회 학술대회 등에서 수상

2009-04-06 10:39:05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윤하나 교수가 지난 4일 가톨릭의대 강남 성모병원에서 개최된 제26차 대한 남성과학회 학술대회 및 제 9차 대한여성성건강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기초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김규현 씨와 공동으로 "스트레스에 의한 백서 음경 조직의 Rho-kinase 및 Nitric Oxide Synthase의 발현 변화"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었으며, 스트레스가 발기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논문이다.

우리나라 최초 비뇨기과 여성 의사로 유명한 윤하나 교수는 여성 배뇨장애 및 성기능 장애 분야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계속 해왔으며 이와 관련한 다수의 SCI 논문과 국내 논문을 발표해 왔다.

최근에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의학지식에 기반한 올바른 성교육에 관한 저작활동과 언론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이철영 기자 paris177@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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