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문 병원장, “진료활성화-직영 두 마리 토끼 잡을 것”

2009-05-07 16:59:43


김광문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장은 7일 월례조회에서 ‘일산병원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김병원장은 보험자 직영병원으로서 선진화된 의료서비스의 표본을 제시하고, 병원의 경쟁력 제고를 통해 진료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진료 활성화 방안으로는 먼저 진료분야를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전문분야를 적극 적으로 발굴 및 지원해 일산병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향후에도 다양한 건강강좌 및 문화예술 행사, 대민 의료봉사 등을 적극 시행해, 타 병원과 차별되는 지역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사랑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전략이다.

김병원장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연계 강화도 강조했다.
모델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정책개발 등 공단의 주요사안에 적극 참여하고 기획조정실·건강보험정책연구원 등 관련부서와의 교류도 강화해 건강보험의 운영 및 시행을 통합적으로 운영, 시너지효과를 제고하겠다는 것.

아울러 내부고객 만족을 위한 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일산병원이 아무리 좋은시설과 환경을 갖추고 있더라도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일하는 직원들이 없다면 이룰 수 있는 것은 없다” 며 직원만족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직원들의 근무의욕을 고취시키고 각종모임 활성화 및 신속한 고충 처리 등을 통해 더욱 다양한 동기 부여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성호 기자 lee@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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