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타세바, 피부물집-위청공 등 부작용 경고

2009-05-13 05:10:42

FDA, 일부 눈의 상혼과 궤양 진전 등 부작용 주의토록

미국 FDA는 OSI 제약과 제넨텍에서 판매하고 있는 항암제 타세바(Tarceva)가 피부 물집 발생과 위장 천공 등 부작용 가능성에 대해 의사들에게 주의하도록 경고 표시 조치를 취했다.

FDA는 이러한 부작용 일부가 매우 치명적일 수 있다고 보고 이러한 부작용 발생 시 의사들은 즉시 투약을 중지하도록 조치했다.

또 어떤 환자의 경우 타세바 투여 중 눈의 상흔과 궤양으로 진전되는 경우도 있다고 제시했다. OSI제약과 제넨텍은 4월 의사들에게 이러한 문제를 통보했다.

타세바는 폐, 췌장암 치료에 허가되었다. OSI가 개발하고 제넨텍에서 판매하고 있으나 지난 3월 스위스 로슈가 제넨텍을 매입한 바 있다.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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