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안과 건강강좌 개최

2009-05-14 10:52:44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은 오는 5월28일 오후 2시30분부터 90분간 신관 7층 대강당에서 안과 주관으로 ‘녹내장의 진단과 치료’, ‘건성안의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이번 건강강좌에서 ‘녹내장의 진단과 치료’를 설명할 강병남 교수는 “안압의 상승으로 시신경의 기능에 이상을 초래하는 녹내장을 방치하면 말기에는 실명하게 된다”며 “특별한 예방보다는 조기 발견이 중요하므로 만 40세 이상이 되면 매년 녹내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강교수는 이번 강좌에서 녹내장의 각종 증상과 예방을 위한 생활 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정승아 교수는 ‘건성안의 치료’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 안구건조증의 원인과 증상, 진단 및 치료, 그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생활 정보를 소개한다.

한편 명지병원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다양한 질환을 주제로 한 정기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는데 6월25일 오전 10시30분에는 외과 박재균 교수가 ‘혈변의 원인과 치료’, 재활의학과 이상철 교수가 ‘노령에서의 통증관리’를 주제로 한 강좌가 마련된다.




이성호 기자 lee@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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