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마 덮친 서울보훈병원, “환자-진료 이상 無”

2009-05-15 10:56:23

행정실 화재, 원인 및 피해규모는 ‘파악’ 중

갑작스러운 화재로 일대의 혼란을 빚었던 서울보훈병원이 외래진료와 입원환자 치료 등에는 큰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보훈병원 관계자는 “14일 오후 행정시설로 쓰는 별관건물 7층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병동과는 무관해 외래환자 진료와 입원환자 안전등에는 아무런 피해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는 현재 파악중에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방서의 감식결과가 나와 봐야지 알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보훈병원은 14일 오후 행정실로 쓰는 별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10여대와 헬기가 충돌하는 혼란을 빚은바 있다.




엄희순 기자 best@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4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