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현 교수, 질병관리본부 자문위원장 선임

2009-05-18 17:30:02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비뇨기과 조용현 주임교수가 최근 질병관리본부 성전파성질환 예방관리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조용현 교수는 향후 2년 동안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하는 성전파성질환의 예방관리의 전반적인 활동에 대해서 학술적, 임상적 자문 및 향후 정책방향 수립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용현 교수는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는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에서 개최하는 정기학술대회에서 공로상을 수여받았다.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는 1999년 조용현 교수(초대회장, 현 명예회장)가 주축이 되어 ‘요로감염연구회’로 창립된 후 2003년 학회설립인가를 받았으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유럽 각국과 국제 연구교류를 활발히 진행하며 요로감염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조용현 교수는 AAUS (Asian Association of UTI & STD)의 차기 회장으로 선임되어 향후 더 활발한 국제연구 및 교류가 기대된다.




이철영 기자 paris177@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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