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관 교수, 대한신경손상학회장 취임

2009-07-10 09:19:08


고대 구로병원 신경외과 박윤관 교수가 대한 신경손상학회장에 취임했다.

박윤관 교수는 최근 열린 대한신경손상학회 학술대회에서 제9대 대한 신경손상학회 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국내 최고 권위의 척추질환 및 척수손상 치료분야 임상 및 연구역량을 자랑하는 박윤관 교수는 이미 미국 및 국제 신경손상학회 회원으로 오랜 기간 활동해 왔다.

최근에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손상학회 실무이사(Excecutive Board Member)를 역임한 바 있으며, 오는 2009 국제신경외과학회(WFNS) 학술대회의 주요 연제 부분에서 구연과 좌장을 맡는 등 한국 신경손상학회의 위상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이끌고 있는 주역이다.

박윤관 교수는 82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박사를 마쳤으며, 캐나다 토론토대 교환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대한 척추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 경추연구회 총무이사, 고대 구로병원 수술실장을 맡고 있다.




이철영 기자 paris177@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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