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2009-08-13 12:13:41


관동의대 명지병원은 심정지 등 응급 상황 발생시 인명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교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 배양을 위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지난 12일부터 시작했다.

전공의와 간호사, 보건직 중 BLS자격증 소지자를 제외한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CPR교육은 1시간의 이론교육과 1시간의 실기교육으로 신관 7층 관동의대 의학시뮬레이션센터(KMSC)에서 진행되는데 응급의학과 김인병 교수와 응급구조사 등이 주요 강사진으로 나선다.

첨단 장치가 장착된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교육으로 기도 확보부터 흉부압박은 물론 인공호흡 과정까지 전 과정을 생동감 있게 훈련할 수 있으며 특히 최근 들어 일반 공공장소에 까지 보급이 확산되고 있는 휴대용 자동제세동기 작동법도 교육함으로써 응급처치 능력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1회 당 교육인원 8명으로 해 교육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명지병원은 이번 CPR 교육이 완료된 후에는 가상 CPR 훈련과 CPR 경진대회 등을 개최하여 우수직원에게는 포상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성호 기자 lee@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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