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대, 의학교육 시스템 구축

2009-08-21 08:55:20


관동의대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 명지병원에 첨단 의학시뮬레이션센터를 개관했다.

의학시뮬레이션센터는 의과대학 학생들이 본격적인을 임상실습에 앞서 환자진료에 필수적이고 기본적인 임상술기 교육, 표준화환자를 이용한 진료교육 및 가상시나리오를 이용한 시뮬레이션교육 등을 통해 임상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

박희종 총장은 “시뮬레이션 세트를 통해 임상에서 만날 수 있는 거의 모든 질병 및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이 가능하기 때문에 글로벌 의료시대에 걸맞는 의료인 양성교육의 효과 극대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왕준 관동대의료원장 겸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은 “의학시뮬레이션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관동의대가 10년내 국내 10위권 대학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틀이 하나씩 마련되고 있는 것”이라며 “명지병원에서는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위한 교육 시설과 여건의 수준을 단계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성호 기자 lee@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4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