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교수, 금품수수 협의 경찰 압수수색

2009-08-27 09:58:01

업체로부터 금품ㆍ현금 등 받은 협의 포착돼

종로경찰서는 서울대병원 교수 3명이 의료기기업체 등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포착, 지난 26일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경찰의 압수수색은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3명이 지난 6월 과 행사 찬조 명목으로 의료기기업체와 제약사들로부터 현금과 금품 3500만원 상당을 받은 정황이 포착돼 진행된 것.

하지만 해당 교수들과 업체 관계자들은 금품 수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조만간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영 기자 paris177@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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