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GSK 자궁경부암 ‘서바릭스’ 백신 허가

2009-09-10 05:14:37

유두종 바이러스 2종 발암성 균주에 93% 이상 억제 평가

미국 FDA는 GSK의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인 서바릭스(Cervarix)에 대해 시판을 허가했다.

FDA는 GSK의 서바릭스가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HPV) 2종의 발암성 균주에 대해 거의 93% 이상 성공적으로 억제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18,0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서바릭스와 맹약 투여 비교 실험에서 이와 같은 효과를 입증했고 부작용은 경미하여 주사부위에 약간의 통증이나 부종을 보이고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

FDA는 자문위원회의 권장으로 10-25세 여성에게 서바릭스를 사용토록 했으며 현재 서바릭스는 100여 국가에서 사용 중에 있다.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4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