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넥타 2종의 신약개발 프로그램 참여키로 합의

2009-09-24 05:15:39

마약성 진통제 변비 치료약으로 현재 2상 완료 상태

아스트라제네카(AZ) 제약회사는 넥타 테라퓨틱스(Nektar Therapeutics)사의 두 개발 제품 NKTR-118 과 NKTR-119의 사업에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NKTR-118은 마약 진통제 사용시 나타나는 변비 치료제로 임상시험 단계 약물이고 NKTR-119는 변비 부작용이 없는 진통제 전달 물질로 개발 초기에 있는 제품이다.

두 신약 모두 Nektar사의 최신 폴리머 중합 기술을 이용한 개발 연구 사업이다.

계약에 의하면 AZ는 두 제품 프로그램 및 NKTR-118의 임상시험 연구에 참여하고 곧 제3상 임상 설계를 완료할 것이며 2013년에 시판 허가 취득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두 제품 생산도 담당한다. 한편, Nektar 측은 NKTR-118 및 119에 대한 선불 금 125M 달러를 받기로 합의했다.

NKTR-118은 제2상 임상이 완료되었고 마약성 진통제 투약으로 발생하는 변비 치료에 사용되고 NKTR-119는 조기 개발 상태로 NKTR-118과 복합하여 변비 부작용 없이 마약성 진통 치료에 목표를 두고 있다.

AZ사의 CEO 브레난 사장은 NKTR-118이 환자에게 정말 필요한 약물로 중요한 개발 최종 단계 프로그램이며 Nektar와의 계약으로 신경, 종양, 소화기계 의약품에 대한 회사의 경험과 전문성을 응용할 기회로 삼아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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