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100일간 치열한 전투 치렀다”

2009-10-08 14:11:11


“100일간의 치열한 전투를 치르면서 명지병원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취임 100일을 맞은 이왕준 관동의대 명지병원 이사장은 이같은 소회를 밝히고 이제는 그동안 구상한 전문화와 특성화, 고급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본격적인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지역 거점 대학병원으로서 고객중심의 프로세스 혁신과 진료의 질 향상, 목표 및 성과관리 체계 정비, 프리미엄 브랜드 육성, 연구와 교육의 수준 향상 등을 통한 국내 10대 병원으로 발돋움 하는 목표 달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명지병원은 이왕준 이사장 취임 100일을 계기로 오는 10월10일 명지병원의 ‘변화와 혁신 100일’을 결산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국내 10대 병원 진입을 위한 새로운 출발’이라는 주제로 직원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성호 기자 lee@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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