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암센터·어린이병원 설립 추진”

2009-10-12 13:42:50


“2010년에는 지금 보다 최소 15명 이상의 교수진이 증원되고 암센터와 어린이병원 설립 추진 등 국내 10대 병원 진입을 위한 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은 지난 10일 ‘국내 10대 병원 진입을 위한 새로운 출발’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2009 명지병원 변화와 혁신 워크숍에서 이 같은 ‘향후 6대 단기 발전 전략’을 밝히고 전교직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이사장은 전문화 특성화 등의 전략과 함께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위해 ‘750병상, 교수진 130명 이상의 풀 라인업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전제하고 이를 위해 2010년 상반기까지 △교수직 최소 15명선 증원

△암센터 및 어린이 병원 설립을 위한 추진기획단 구성 △외래 공간 전면 재배치 △외상센터 및 응급의료센터 등 특화된 전문센터 집중 육성 △EMR의 조기 도입 △의료 장비의 시급한 확충 등 6개 부문에 대래 집중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호 기자 lee@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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