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지속성 위산과다 치료제 OTC로 출시

2009-11-16 05:14:36

주성분 란소프라졸, 1일 1정 2주 투약으로 88% 효과 보고

노바티스는 지난 5월 FDA로부터 장기 지속형 제산제 Prevacid24HR 캅셀(lansoprazole 15mg)을 허가 받고 최근 미국 시장에 약국이나 소매점에서 매약으로 11월 12일부터 판매 출시하였다.

Prevacid(lansoprazole)는 PPI(proton pump inhibitor)약물이며 위산과다 치료에 사용되는 Prevacid24HR 은 하루에 1정으로 24시간 효과가 지속되는 약물로 14일 투약으로 88%의 사용자가 위산과다 증세 해소에 만족한 효과를 나타냈다고 두 임상 연구 보고서 자료에서 제시하고 있다.

노바티스 소비자 보건사업부 총 책임자인 반 드 풋(Dirk Van de Put)씨는 위산과다 치료에 Prevacid24HR 출시는 매약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되어 위산과다로 고생하는 많은 사람들이 폭넓게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히고 본 출시로 소화기계 매약의 시장 성장에 강력한 동력으로 작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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