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에이자이/셔 등 두 제약회사 판촉에 경고

2009-11-19 05:14:47

혈액질환 치료약 다코젠-신장병 치료약 포스레놀 위반 지적

미국 FDA는 에이자이사의 혈액질환 치료약 다코젠(Dacogen: decitabine)의 효과를 과장 오도하는 여러 주장을 제시한 환자용 판촉 카드에 대해 경고조치 서신을 11월 6일자로 통보했다. 에이자이 측은 즉각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다.

한편, FDA는 11월 5일자 셔(Shire) 제약회사에 송부한 서신에서 신장병 치료약 포스레놀(Fosrenol: lanthanum carbonate hydrate) 츄잉정의 판촉 책자에 약물의 위험 정보를 누락시켰고 이 약물이 경쟁품보다 우수하다는 근거 없는 주장을 한 것으로 지적 경고햇다.

셔 사의 대변인 카브레이(Matt Cabrey)씨는 회사는 FDA로부터 경고 서신을 접수했고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다.

FDA는 이러한 경고 서신을 홈페이지를 통해 전달했다.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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