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튼병원, 통증의학과 개설

2009-12-03 11:54:40

관절전문 웰튼병원이 통증의학과를 개설했다.

통증의학과는 퇴행성으로 인한 무릎과 고관절의 통증,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오십견, 인대통 등 다양한 관절과 척추 통증에 신경차단법, 충격파요법, 운동요법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를 담당한다.

웰튼병원은 통증의학과 개설에 앞서 한양대학교 의료원에서 마취통증의학을 담당한 고명수 과장을 영입했다.

또한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통증치료를 받을 수 있는 레이저광선치료기를 비롯해 전기자극치료기, 고주파열치료기, 경막외내시경치료기 등 첨단 통증치료 장비도 구비했다.

송상호 원장은 “통증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관절 통증에 대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수술 전 환자뿐만 아니라 수술한 환자에 대해서도 정확한 통증 관리와 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체계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성호 기자 lee@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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