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앙병원, 148명에게 무료로 무릎수술 시행

2009-12-09 13:03:56

대전중앙병원은 지난 2008년부터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무료인공무릎관절수술 사업’을 벌여 현재까지 총 148명에게 수술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전중앙병원이 대전광역시와 공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대전시 거주 저소득층 노인(60세 이상 80세 미만)을 대상으로 수술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공공의료사업이다.

특히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이용한 인공관절수술을 시행, 지난 1월에는 One-Stop 진료체계와 최신설비를 갖춘 관절전문센터를 개소했고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독일 맨하임 대학 샤프교수를 초빙하는 등 인공관절수술 분야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지속적인 투자를 해 오고 있다.

대전중앙병원 관계자는 “수술일정 등의 문제로 오는 12월11일까지 ‘저소득층 무료인공무릎관절 수술’ 올해 신청 접수는 마감되나 이 사업은 내년에도 계속될 예정으로 예비신청은 계속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성호 기자 lee@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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