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61명에게 장학금 전달

2009-12-22 14:44:54

관절전문 힘찬병원은 최근 병원 9층 대강당에서 형편이 어려운 61명의 학생에게 각각 100만 원씩 총 6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자는 서울·경기도 수도권부터 강원도·충청도 등지의 고등학생 28명, 중학생 32명, 대학 진학을 앞둔 1명이다.

이수찬 원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도 있는데 학업을 하는 데 있어 경제적인 여건이 걸림돌이 되는 사회는 훌륭한 인재를 아깝게 잃어버리는 것과 같다”며 “어려운 생활환경 때문에 학업과 자신의 꿈을 포기해야만 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앞으로도 힘찬장학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성호 기자 lee@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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