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멜크,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에 집중

2009-12-30 05:13:37

연구집중 회사 매입 나서-엘비툭스 적응증 추가 기각

독일 멜크 제약회사는 신약후보 물질의 권리 인수나 소규모 연구집중 회사를 매입하여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멜크는 풍부한 자금력으로 제약 및 화학 분야 산업에서 인수 매입을 추진하고 있으나 구체화되지는 않고 있다.

멜크 제약사업부 책임자 쉐네(Elmar Schnee)사장은 지난 9월 초에 연구개발 분야의 성장을 위해 연구위주 회사 매입 계획을 기자들에게 언급한 바 있었다.

멜크의 장암 치료제 엘비툭스(Erbitux: cetuximab)의 폐암 치료에 대한 추가 적응증 신청을 유럽 의약허가전문위원회가 기각했다.

이에 대해 멜크 사장은 “엘비툭스의 폐암 적응증 허가 실패에 대해 놀라지 않고 있다. 회사는 아직도 엘비툭스가 효과가 있음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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