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 프라빅스 특허만료 대비 올해 급여 동결 조치

2010-02-10 05:09:37

초거대 품목 매출 감소 대안 못 마련…보너스는 동결 예외

BMS는 거대 블록버스터 프라빅스 항응고제의 매출 감소를 대비하고 경비 절감 차원에서 2010년 전 사원들의 급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회사측에 의하면 급여 인상이 법률적으로 적용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든 사원들에게 급여를 동결한다는 것. 이러한 급여 동결 조치에 보너스는 적용되지 않는다.

BMS는 사노피-아벤티스와 합동으로 항응고제 프라빅스를 판매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에서 2대 처방약으로 팔리고 있으나 2011년 특허 보호가 종료되면 BMS의 수익이 크게 감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빛나 기자 2bn@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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