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 알러간 신경진통제 AGN 신물질 기술 제휴

2010-03-08 05:12:17

반독점 개선법에 따라 美 공정위ᆞ법무부 결제 받아야

BMS는 현재 제2상 임상 중인 알러간사의 신경 진통제 ‘AGN-209323’에 대해 기술 제휴에 합의했다.

BMS는 알러간에 선불금으로 4천만 달러를 지불하고, 알러간은 단계별 성과에 따라 지불하는 성과금 3억 7,300만 달러 및 상용 후 매출 연계 로열티도 받기로 했다.

그러나 알러간은 안과 전문 제약회사인 점을 고려해 이번 신약의 안과 영역 적응증은 기술 제휴에서 제외했다.

‘AGN-209323’은 알러간과 엑손히트 테라퓨틱스(ExonHit Therapeutics)에서 개발했다. 그러나 이번 기술 제휴 계약은 1976년 반독점 개선법에 따라 미국 공정거래위원회 및 법무부의 결제를 받아야 한다.




이빛나 기자 2bn@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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