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혈소판치료제 ‘리볼레이드’ EU 시판 허가 취득

2010-03-18 05:13:37

비특이성 혈소판 감소 자반증 치료-제2선 치료에도 사용

GSK와 파트너인 리간드제약(Ligan Pharmaceuticals)은 비장을 제거한 비특이성 혈소판 감소 자반증 성인 환자 치료에 ‘리볼레이드(Revolade: eltrombopag)’에 대한 시판을 EU로부터 허가를 취득했다. 수술을 하지 못해 비장을 제거하지 않은 환자의 제2선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 2008년 11월 이후 Promacta 상표로 판매되고 있다. 2009년 12월 유럽 의약청에서 본 제품의 허가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를 접수한 바 있다. GSK는 eltrombopag가 최초의 경구용 혈소판 생성 물질로 혈소판 생성을 촉진하는 골수의 증식 및 분열을 자극해 혈소판 생성을 증대시킨다고 설명한다.

또한 리볼레이드는 암젠의 주사제 ITP 치료 romiplostim과 경쟁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romiplostim(Nplate)은 유럽에서 1년 전에 시판이 허가된 바 있다. 리볼레이드 매출은 2012년 약 2.5억 달러로 추산하고 있다.




이빛나 기자 2bn@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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