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께다-란박시, 악토스 소송 양사 합의해 해결

2010-03-19 05:14:34

비독점 로열티 무상 기술제휴 허가-2012년 복제약 출시 가능

제네릭 거대 제약회사 란박시(Ranbaxy)는 일본 다께다의 당뇨 치료약 ‘악토스(Actos: pioglitazone Hcl)’에 대한 란박시사의 복제 제품 생산에 관련된 특허 소송에 양 사가 해결에 합의했다.

합의에 의하면 다께다는 악토스 관련 미국 특허에 대해 비독점 로열티 무상 기술 제휴를 허가하고, 란박시는 악토스 복제약을 2012년 8월 17일 혹은 경우에 따라 그 이전에 출시하기로 했다.

악토스는 1일 1회 투여하는 당뇨 치료제로 음식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투여할 경우 제2형 당뇨 치료에 효과가 있다. IMS 헬스 자료에 의하면 악토스는 2009년 12월 31일까지 12개월 간의 매출이 약 34얼 달러에 이른다.




이빛나 기자 2bn@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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