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자이, 폐혈증 치료제 ‘에리토란’ 3상 임상

2010-03-31 05:14:32

무작위ᆞ맹약비교평가시험으로 중증 폐혈증 치료 가능성

일본 에이자이 미국 자회사는 소위 TLR4 (toll-like receptor 4) 활성을 차단해 폐혈증을 치료하는 신약 ‘에리토란(Eritoran)’에 대한 제3상 임상에 착수했다. TLR4는 선천성 면역시스템의 일부이며, TLR4가 활성화되는 경우 심한 폐혈증 진행에 중요한 작용을 하므로 이를 차단해 폐혈증을 치료하는 접근법이다.

1차 중간시험 분석에서 독립 자료 모니터링위원회(DMC)는 1,500명의 환자를 28일간 추적 완료한 3상 초기 시험에서 유효성 및 안전성을 검토했다. 검토 후 DMC는 본격적으로 제3임상시험에 착수해 2,000명을 대상으로 목표로 삼아 실행할 것을 권장했다.

이 접근 임상시험은 전 세계, 무작위, 이중 맹검, 맹약 비교 평가 시험으로 에리토란의 중증 폐혈증 치료 가능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빛나 기자 2bn@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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