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께다-얀센 ‘가란타민’ 공동판매 계약 합의

2010-04-08 05:14:27

다께다, 공동 판매권 확보-얀센, 단계별 성과금 대가

다께다는 일본에서 알츠하이머 치료제 ‘가란타민(galantamine: R113675)’에 대해 공동 마케팅을 하기로 얀센과의 합의에 서명했다.

가란타민은 얀센에서 개발했고 일본 얀센 파마가 2010년 2월 일본 후생성에 허가 신청을 제출한 바 있다. 허가가 나오면 다께다와 얀센 파마는 동일한 상표로 공동 판매하기로 했다.

이 계약에 의하면 다께다는 일본에서 가란타민의 공동 판매권을 확보하고, 얀센에 선불금과 출시 과정에서 이뤄지는 단계별 성과금을 지불하기로 했다. 또한 매출 연계 고정 비율의 로열티도 지불하기로 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제휴로 다께다는 자체 주요 치료 분야의 하나인 중추신경계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개선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빛나 기자 2bn@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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