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Genmab, 항암제 ‘오파투무맵’ 제3상 임상

2010-09-14 05:14:32

NHL 임파종 환자 암 진행 없이 생존율 연장 효과 목표

GSK와 바이오텍 회사인 Genmab은 새로운 바이오 항암제 ‘오파투무맵(ofatumumab)’에 대한 최종 임상 시험인 제3상 임상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이전에 제넨텍과 바이오젠사에서 도입한 리툭산(Rituxan : rituximab) 치료에 반응이 없는 NHL 임파종 환자를 대상으로 오파투무맵(ofatumumab)을 투여해 암의 진행 없이 생존율 연장 효과를 목표로 임상에 착수한 것이다. 실험에는 338명의 환자가 참여하고, 인돌렌트 B-세포 NHL 환자로 이는 임파종 사례의 2/3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환자들은 무작위로 오파투무맵(ofatumumab)과 세팔론사의 트리안다(Treanda : bendamustine Hcl)와 병용 혹은 트리안다를 단독 투여하며, 트리안다 단독 투여 환자는 질병이 진행되면 오파투무맵을 투여할 기회를 줬다.

두 회사의 협력 계약에 따라서 Genmab은 GSK로부터 2,000만 달러의 단계별 성과금을 받게 됐다.




이빛나 기자 2bn@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4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