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성모 정신과 송후림 임상강사, 우수포스터상 수상

2010-10-25 23:52:00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문정일) 정신과 송후림 임상강사가 지난 10월 8일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대한우울조울병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송후림 임상강사는 ‘우울증 환자에서 에스시탈로프람escitalopram), 플루옥세틴(fluoxetine), 파록세틴(paroxetine), 벤라팍신(venlafaxine), 미르타자핀(mirtazapine), 부프로피온(bupropion) 복용에 따른 혈소판 수치의 변화’라는 주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연구는 임상현장에서 활발히 사용되는 6종의 항우울제에 대해 복용전후의 혈소판 수치 변화를 후향적으로 비교ㆍ검토하고, 우울제가 세로토닌 수용체에 작용하는 정도와 혈소판 수치 감소의 연관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민영 기자 lmy@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4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