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훈 교수, 마르퀴스 후즈후 등재

2010-11-09 09:25:52


영남대학교병원 장철훈(42,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출혈성 뇌혈관 질환에 대한 연구 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스 후스후(Marquis Who's Who) 2011년도 판(28th Edition)’에 등재됐다고 통보를 받은 것.

주연구 분야는 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 환자의 예후평가 인자 중 ‘심근효소(Cardiac Troponin I)’의 역할에 관한 것이다.

장교수는 현재 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 환자의 경우 흔하게 관찰되는 합병증 중 하나인 혈관연축을 예방하는 데 사용되는 약제 ‘클라조센탄’과 관련한 국제적 다자간 임상시험에도 활발히 참가 중이며, 출혈성 뇌혈관 질환에 대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성호 기자 lee@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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