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정영복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

2010-12-02 16:21:00

중앙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정영복 교수가 영국 IBC의 ‘21세기를 빛낸 지식인 2000과 미국에서 발행되는 ‘마르퀴스 후즈후’에 이어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에서 발행하는 '21세기 위대한 지성'에 등재가 확정돼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는 쾌거를 이뤘다.

무릎관절 및 십자인대 분야의 권위자인 정 교수는 후방십자인대(PCL) 손상의 수술 및 치료 성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등 관절경 및 네비게이션 장비를 통한 고난이도 수술로도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정 교수는 그동안 대한관절경학회 회장, 대한 슬관절학회 회장, 대한정형외과스포츠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재 대한정형외과학회 회장 및 중앙대병원 관절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엄희순 기자 best@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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