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타가셉트사와의 NNR 표적치료 기술제휴 종료

2011-03-09 05:12:27

금년 5월 계약 종료 전망, 타가셉트는 진척된 연구권리 확보

GSK는 2007년 6월에 소위 신경 니코틴 수용체(NNR) 표적치료제 개발을 위해 타가셉트(Targacept) 사와 기술제휴하여 5종의 치료제 즉, 진통제, 금연제, 중독, 비만 및 파킨슨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기로 합의했으나 GSK 측에서 금년 5월에 이 계약을 종료한다는 것이다.

해약되면 타가셉트는 GSK와의 제품 개발계획에서 기존 개발된 것이나 진전되고 있는 후보 물질에 대한 연구를 독단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가셉트의 드베디지(Donald deBethizy) 사장은 GSK와의 전략적 제휴로 타가셉트의 중요한 발전시기에 실질적인 자금조달이 이루어졌으며, GSK를 도와 NNR 분야 연구 및 치료제 개발에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GSK와의 제휴계약 종료로 GSK와 더이상 함께 일할 수 없게 된 것에 실망하고 있으나 떠오르는 새로운 과학기술이 집약된 우리의 자원을 앞으로 더 유연성있게 강화시키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윤미 기자 ky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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