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위대한 병원을 만들었을까

2011-03-31 17:21:59

조현


대한민국의 ‘위대한 병원’을 찾습니다!

몸이 아플 때 우리는 어떤 병원을 찾게 될까? 가까이 있는 병원, 최신 의료기계를 자랑하는 병원, 서비스가 좋은 병원 등 저마다 기준은 다르다. 어떤 기준이든 간에 좋은 병원은 많다. 하지만 병원의 목적은 하나다. 바로 건강과 생명을 다룬다는 데 있다. 그렇다면 단지 좋다는 이유만으로 병원을 선택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의술을 넘어서서 사람에 대한 더 큰 책임과 의무감을 지닌 곳이어야만 한다.

병원경영 컨설팅 전문가로 활약해 온 저자는 병원 앞에 ‘위대한’이란 수식어를 붙여 그 정의를 되묻는다. 단순히 의술을 베푸는 것이 아니라 나눌 줄 아는 병원,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해 병원의 직원들 모두가 혼연일체 되어 환자를 위할 줄 아는 병원, 이런 병원들이 ‘좋은’을 뛰어넘은 ‘위대한’ 병원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이 책은 위대한 병원의 조건으로 ‘정성, 신뢰, 소통, 존중, 나눔’ 다섯 가지를 내세우며 병원경영자,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한 모든 의료계 종사자에게 초심으로 돌아갈 것을 강조한다.


저 자 : 조현
출판사 : 한언 출판사
가 격 : 13,000원
출간일 : 2011년 4월 5일
판 형 : 4*6판
페이지 : 240




한언 출판사 help@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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