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김동철 교수 우수연제상 수상

2011-06-21 10:12:12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 성형외과 김동철 교수(화상재건센터장)가 최근 열린 2011년도 대한화상학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회에서 건양대병원 김동철 교수는 ‘국내 화상 발생의 역학’이라는 연구내용을 발표했으며, 대한화상학회로부터 화상학 발전의 기여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앞으로의 화상환자 발생 예측, 화상 예방 및 안전대책, 화상환자 이송체계 확립, 국가적 재난 등 비상상황에서 대량환자 발생 시 응급구호 및 적절한 치료 등을 목적으로 하는 정책수립과 동시에 전국적인 화상환자 등록사업에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급성화상환자의 피부재건과 화상 후 발생된 흉터 및 변형에 대한 재건 및 재활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중부권 최초로 ‘화상재건센터’를 오픈하여 화상환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철영 기자 paris177@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4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