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쿨닥터

2011-07-07 18:12:32

김민아


수명 100세 시대, 투잡 정도는 당연하다 싶으면서도 위의 질문 내용만으로 보면 이 의사들이 택한 길은 어쩐지 험난하고 더 위태로워 보인다. 속내를 알고 보면 더 그렇다. 정신과의사 안병은 선생은 정신질환장애인들의 사회적 재활을 돕기 위해 2년 전 커피체인점 ‘우리동네커피집’을 냈으며 내과의사 유덕기 원장은 좀 더 개운한( ?) 봉사를 위해 가위 한 자루만 있으면 되는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테러리스트 준비 중(?)인 내과의사의 사연도 궁금하다고? 얼마 전 출간된 인터뷰 모음집 < 굿닥터 쿨닥터>에 그 사연이 실려 있다 . Gooood하고 Cooool한 의사 50명이 말하는 ‘내가 이럴 수밖에 없는 이유’를 들어보자 .


지은이 : 김민아
출판사 : 청년의사
쪽 수 : 369쪽
가 격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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