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박지혜의 희망 음악회’개최

2011-07-19 08:34:34

건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이창홍)은 18일 오후 12시 2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외래 피아노정원에서 200여명의 병원 입원환자와 가족,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80주년 기념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의 희망 음악회’를 개최했다.

박지혜씨는 참석자들이 편안히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슈만의 ‘트로이메라이’와 동요인 ‘달’, ‘섬집아기’등을 섞어서 연주했다.

박지혜씨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가 돼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우울증에 빠졌었다"며 "‘음악을 통해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자’라는 생각으로 연주했더니 세상이 새롭게 느껴졌다. 사람들이 쉽게 듣고 즐거워 할 수 있는 연주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씨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숨어있던 음악적 재능을 발위하여 각종 국제무대의 큰 상을 연속 수상했으며, 2007년 ‘독일 라인팔츠주를 이끌어 갈 연주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형주 기자 zero@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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