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다케다 혈압강압제 에달비 허가 긍적적

2011-12-12 21:46:08

일본 다케다 제약회사는 유럽위원회(EC)로부터 혈압 강하제 에달비(azilsartan medoxomil) 시판 허가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에달비는 하루 1회 투여하는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로 허가 신청은 거의 60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7개의 제3상 임상시험 자료에 근거했다. 이 자료에서 하루 80mg 투여로 맹약과 비교하여 효과가 우수하며 2종의 ARB 약물인 다이이찌산쿄의 하루 베니카(olmesartan) 40mg과 노바티스의 하루 디오반(valsartan) 320mg과 경쟁된다.

에달비는 미국 FDA가 지난 2월에 허가했고 유럽시장은 2012년 1월 독일부터 시작하여 유렵 전역에 출시할 예정이며 유럽과 캐나다 총 책임자 스미스(Trevor Smith) 씨는 EU의 허가로 다케다가 30년 넘게 심혈관 질환 치료제 구축에 중요한 이정표를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영국 런던 임피어리얼 칼리지의 포울터(Neil Poulter) 박사는 지난 수십 년에 걸쳐 고혈압 치료에 여러 종류의 치료제를 이용하여 24시간 충분한 혈압 조절을 달성해 심혈관 기동성과 사망 예방에 유익한 효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그는 “아직도 도전은 남아있다”며 “효과적인 혈압 강하를 개선시키려면 새로운 치료제 선택으로 심혈관 부작용으로 발생하는 부담을 덜게 하는 데 있다”고 강조햇다.




김윤미 기자 ky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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