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펌프 치료로 췌장 인슐린 분비 증가 규명

2013-09-11 10:00:40

최수봉 교수 논문, 세계적인 당뇨전문지 9월호에 실려

국내의료진이 당뇨 인슐린 펌프 치료로 췌장 인슐린 분비가 증가하는 것을 밝혀냈다.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최수봉 교수의 “적절한 혈당조절이 되지 않은 오래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장기간 동안의 지속적 인슐린 피하 주입법( 인슐린펌프) 치료로 혈당조절 후 췌장의 베타세포 기능 개선(Improvement of β–cell function after achievement of optimal glycemic control via long-term continuous subcutaneous insulin infusion therapy in non-newly diagnosed type 2 diabetic patients with suboptimal glycemic control)” 논문이 세계적인 당뇨전문지 Diabetes/Metabolism Research and Reviews 9월호에 실렸다.

521명의 한국인 제2형 당뇨병환자들을 30개월 간 추적·조사해 이끌어 낸 결과다.

최 교수는 상세한 자료는 금일 정오 이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배준열 기자 jun@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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