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고상훈 교수, 일본 학회서 호평

2013-10-11 09:48:46

회전근 개 파열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초청 강연


울산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고상훈 교수가 최근 일본 교토에서 개최한 제 40회 일본 견관절 학회에 guest speaker로 초청받아 회전근 개 파열의 새로운 치료법에 대해 강연해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 교수는 유럽, 미국, 일본 등 세계적인 권위자들이 강의연자로 초청된 이번 'Japan Shoulder Society'에서 그 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 견주관절 분야에 대해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이번 학회에서 호평을 받은 고 교수의 강연은 울산대학-장력대 봉합법에 관한 수술법으로 미국 하버드 대학병원 재직시절 개발해 국제 SCI학술지에 게재되었던 회전근 개 파열의 관절경하 변형된 메이슨-알렌 봉합법을 아주 큰 크기의 파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량한 것이다.

고 교수는 "세계적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학회에서의 초청 강연은 한국의 눈부신 의학발전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서의 초석을 다지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통증경감, 빠른 회복, 부담 경감 등을 위해 끊임없는 신치료법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선호 기자 ksh@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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