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암센터, 간·췌담도암 심포지엄 개최

2013-11-18 06:27:57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 암센터는 11월 15일 천안시 불당동에 위치한 충남북부상공회의소 10층 대회의실에서 간·췌담도암 심포지엄을 열었다.

간암과 췌담도암 영역을 1, 2부로 분리해 다룬 심포지엄에서는 총 8개의 연제가 발표되었으며, 순천향대천안병원 암센터 교수진 외에도 타 병원 암 전문의 3명이 초빙돼 연자로 참여했다. 각각의 연제는 다음과 같다.

간암 영역의 연제는 ▲간암의 고주파열 치료(탁원영 교수, 경북대), ▲신개념의 간동맥 색전술(이웅희 교수, 순천향대), ▲간암의 방사선 소작술(이세환 교수, 순천향대), ▲간암 혹은 간담췌암종 영역에서의 복강경 수술(배상호 교수, 순천향대) 등이다.

췌담도암 영역의 연제는 ▲악성간문부암의 내시경적 치료(이태훈 교수, 순천향대), ▲담도암의 광역학치료(천영국 교수, 건국대), ▲췌담도암의 항암치료 및 방사선치료(이상철 교수, 순천향대), ▲췌담도암의 수술적 치료(박상재 과장, 국립암센터) 등이다.

백무준 순천향대천안병원 암센터장은 “지속적으로 발전되고 있는 간·췌담도암의 최신 치료법들을 지역 의사들과 공유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준비했다”면서, “심포지엄이 지역 암환자들의 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호 기자 ksh@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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