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변 나와라! 뚝딱’변비공개강좌 열려

2013-12-02 06:31:36

50세 이상이 되면 대장암검사는 꼭 한번 해봐야한다


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은 변비주간을 맞아 ‘변 나와라! 뚝딱’을 주제로 29일 오후 2시 1층 이산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좌에서 이시형(소화기내과) 교수는 “만성변비진단”에 대해, 김경옥(소화기내과) 교수는 “변비는 어떻게 치료하나”에 대해 강의했다.

먼저, 이시형(소화기내과) 교수는 “만성 변비 진단은 대변의 형태를 통해 진단할 수 도 있으며, 혈변의 경우 “암으로 변이 나오지 못해 변에 피가 섞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설사나 변비, 혈변 등이 지속되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어떤 약을 복용하면 변비가 생기는지, 스트레스는 변비의 원인이 되는지, 변을 참는 잘못된 배변습관으로 인해 변비가 생기는지” 등 다양한 변비종류와, 경고 증상에 대해 강의했다.

아울러 김경옥(소화기내과) 교수는 ‘변비는 어떻게 치료하나“에 대해 변비검사 종류 및 대장암 검사의 필요성, 일반적 치료 및 약물치료 등에 대한 강의를 했다.

또한 경고증상이 없어도 50세 이상이 되면 한번은 대장암 검사를 해봐야하며, 변비에 도움이되는 좋은 생활에 대해 규칙적인 식습관 및 운동, 식이섬유섭취량증가, 복압을 증가시키는 운동 등에 대해 강의했으며, 변비약은 반드시 의사 상담 후 처방을 받아 복용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김선호 기자 ksh@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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