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이승훈 교수,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수상

2013-12-05 06:01:42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2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뇌경색 흰쥐모델에서 강력한 항산화효과를 보이는 뇌경색 치료제 후보물질, 세리아 나노입자를 개발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으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과 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주관연구책임자로 폴리에틸렌글리콜을 코팅한 3nm 크기의 리아 나노입자를 합성하고 이 입자의 항산화 효과를 뇌경색이 유도된 흰쥐에서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인된 치료제로는 혈전용해제 밖에 없는 뇌경색에 대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 연구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호 기자 ksh@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4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