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표 장관, 장애인 거주시설 등 방문

2014-01-24 06:24:35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은 설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의 명절맞이 상황을 살펴보고자 23일 오후 장애인 거주시설(인정재활원) 및 노인요양시설(인정효행원)을 방문했다.

문 장관은 시설 장애인 및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복지욕구와 건의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새해에는 장애인 분야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애인 복지정책을 추진할 것을 약속하였다.

우선 무엇보다도 장애인들이 서비스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꼭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행 의학적 기준에 의한 장애등급제를 폐지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작년에 장애판정체계기획단에서 이루어진 장애계와의 합의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종합판정체계 모형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선호 기자 ksh@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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