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치매센터-강남대, 치매전문인력 양성

2014-02-24 11:28:02

대학생 인력 양성사업 협력 위해 18일 MOU 체결


중앙치매센터와 강남대학교가 대학생 치매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잡았다.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지난 18일,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와 ‘대학생 치매전문인력 양성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중앙치매센터 김기웅 센터장과 강남대학교 윤신일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 강남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향후 치매극복 선도 교육 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대학생 치매전문인력 양성과 국민의 치매인식제고를 위한 교육 사업에 공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치매관련 학술교류와 국가치매관리역량 제고를 위한 연구사업을 비롯해, 치매인식개선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며 치매 극복을 위한 국민들의 인식개선 활동을 함께 펼쳐 나갈 예정이다.

중앙치매센터 김기웅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부문 고급인력을 양성하는 강남대학교와 대학생 치매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 및 교육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준열 기자 jun@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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