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로 지정돼

2014-03-11 13:20:33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최근 부산광역시로부터 부산시 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를 유치하고 2월 28일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울, 경기, 경북에 이어 부산, 경남권에서는 처음으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 지정된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온라인, 오프라인의 전문 상담과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

교육정보센터를 병원 내부와 시민들의 접근이 편리한 시내에 개소할 예정이다. 아토피성 질환에 대한 전문 강사진 구성, 부산시내 각 보건소와 각급 학교에 아토피성 질환의 올바른 예방과 관리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센터를 총괄 책임지게 되는 김희규 고신대복음병원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센터 교수는 “아토피성 질환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과 훈련을 받은 전담 간호사를 배치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담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선호 기자 ksh@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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