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헌 교수, 대한여드름학회장 취임

2014-03-13 14:41:43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서대헌 교수가 대한여드름학회 제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2014.03~2016.03)이다.

대한여드름학회는 2004년 설립된 국내 학술단체로 현재 약 500명의 피부과 전문의들이 국민의 피부건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학회는 여드름, 주사(장미증), 지루성 피부염 등 피지선 관련 질환에 대한 연구를 활성화하고, 대국민홍보를 통해 올바른 치료가 이뤄지도록 하는데 주목적을 두고 있다.

서 교수는 2012년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여드름 심포지움을 주최했으며, 학회의 창립 멤버로 학회의 성공적 운영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월 8일 열린 제11차 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 교수는 현재 세계적인 여드름 연구 권위자 모임인 Global Alliance to Improve Outcomes of Acne(GA)의 멤버다. GA는 각 대륙에서 모인 20명 이내의 연구자로만 구성되며, 초청에 의해서만 멤버가 되고 한 번 멤버가 되면 종신회원이 된다. 2005년부터는 아시아 지역 여드름 연구자 모임인 Asian Acne Board의 한국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여드름 및 피지선 관련 질환 분야에 대한 연구와 학술활동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김선호 기자 ksh@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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